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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시작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년 연속 화훼 수출계약 3천만 달러 체결 쾌거

국내 유일의 화훼 전문 무역박람회로 개최해오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3,11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화훼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수출 주력 품목의 바이어를 엄선 초청하고 100회가 넘는 무역 상담을 개최하며 이룬 값진 성과이다. 고양 다육 수출관, 국내 신품종 전시관 등을 특별전시관으로 운영하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 경기도 선인장 다육식물 연구소, 원당화훼단지 등의 화훼 투어를 통해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12년부터 5년 연속 3천만 달러, 누적 화훼 수출 계약은 1억6천만 달러에 달해 화훼 수출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첫 야간 개장, 품격 높은 전시 … 관람객 만족도 높여

올해 10번째로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꽃박람회를 선사하기 위해 첫 야간 개장을 실시했다. 봄밤의 낭만을 즐기려는 젊은 연령층의 관람객이 증가했으며, 예년 관람객 퇴장시간대인 5시에서 7시에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한류 문화가 깃든 야외 정원에서는 관람객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색식물과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전시관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으며, 수상 꽃 자전거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은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국내외 화훼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평도 이어졌다. 해외 국가관의 정부 관계자, 참가업체, 바이어들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풍성한 콘텐츠에 찬사를 보내고, 내년 박람회의 참가 의지를 피력했다.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그리스, 네팔, 에티오피아, 베트남 등의 화훼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원주시, 제천시 등 수많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열기도 뜨거웠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안내요원의 친절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시내용의 다양성, 전시상품의 질, 공연의 재미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2012년부터 매년 꽃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창의적인 혁신과 품격 높은 조경 연출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2만 명 관람객 다녀가 … 경제적 효과 1,900억 원 추정

강우, 강풍, 미세먼지 등 역대 박람회 중 최악의 기상 여건에도 52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액 1,282억원, 부가가치유발액 582억원, 세수 유발효과 55억원으로 1천9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훼 판매장, 브랜드 상품, 식음료 입점업체, 인근 상가에서도 꽃박람회 특수를 누렸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폐회사에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우리 화훼 농가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정착되어 한없이 자랑스럽다.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호수공원을 일년 내내 사계절 꽃 문화의 향기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국내외 참가자, 자원봉사자, 교통봉사대 등 박람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 특히 호수공원 이용과 교통 체증의 불편을 감내해 주신 103만 고양 시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2016호수장미페스티벌’을 무료로 개최한다.

(문의 031-908-7750~4)

 

2016-05-15 조회 : 783

5년 연속 화훼 수출계약 3천만 달러 달성.. 악천후에도 관람객 52만 명 유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 고양시장)는 12일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화훼수출계약 3,119만 달러, 5년 연속 3천만 달러 화훼수출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5년간의 누적 수출계약액은 1억 6천만 달러(한화 약 1,856억 원)를 넘는다. 어려움에 처한 국내 화훼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 화훼수출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의 화훼 수출 계약을 달성한 가운데 이 중 고양시 초청 바이어 계약 건이 박람회 기간 중 체결된 수출 계약액의 57%를 차지하여 화훼 농가의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 5년 평균 1,866억 원 .... 총 5년간 1조 상당

꽃박람회 개최로 인해 화훼의 해외수출과 국내 판매 증가, 경제의 활성화 등 부가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화훼 생산유발효과는 1,28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82억 원, 세수 유발 효과 55억 원 등 경제적 효과가 총 1,919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경제적 효과는 9천3백억 원에 달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폐막일까지 5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초로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석양과 조명, 꽃,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야간개장을 즐기려는 20~30대 젊은 연령층의 관광객과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축제기간 중 호수공원을 비롯해 일산문화공원, 화정문화광장 등을 방문한 관광객도 12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어 고양시 곳곳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화훼박람회로 정착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전 80억 원 가까이 투입되던 예산을 민선5기 들어 40억 원으로 절감하는 혁신을 시도하였다. 과거 3년마다 개최되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화훼농가의 소득창출과 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관람객과 화훼관계자, 지역상인,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박람회이자 시민 축제의 장으로 정착되었다.

 

꽃박람회를 꽃 문화 신 한류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터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고양꽃박람회가 5년 연속 3천만 달러 수출 계약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둠으로서 우리나라 화훼산업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화훼 전문 무역박람회이자 국민의 사랑을 받는 꽃 문화 신한류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며, “앞으로 정부의 K-컬처밸리 프로젝트, 신한류 관광벨트 등과 융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고양시를 국제적 신한류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방문하는 관람객들 뿐 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방송사와 신문, SNS 등 미디어에 광범위한 노출을 통해 고양시를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고양’이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달 29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세계적인 꽃과 신한류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화훼수출의 효자 축제로 정착되면서 오는 15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2016-05-12 조회 : 830

지난달 29일 개막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화훼 기관들의 부스(국제무역I관 내)가 연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 연출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도 국화,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칼라 등 5품목 30여 품종의 절화류와 팔레놉시스, 선인장 등 2품목 7품종의 분화류로 장식한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보급 중인 우수 품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풍성한 전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되어 에콰도르 등 해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미 “딥퍼플”을 포함해 화형과 화색이 좋은 국화 10품종, 수출시장을 주도하는 접목선인장 5품종과 다육식물 26품종을 전시하고 있다.

 

종자관리・서비스 전문기관 ‘국립종자원’은 18명의 육종가가 참여하여 보로니아, 백합 등 37개 품종을 전시하고, 식물검역에 대한 수출 지원을 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병해충・금지식물 표본과 현미경 관찰 코너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유리온실과 압화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오는 6월 열리는 대구꽃박람회를 알리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가는 화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화훼 수출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꽃박람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가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031-908-7750~4)

2016-05-09 조회 : 808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2시부터 3시까지 군악대, 해외민속공연, 풍물놀이, 캐릭터, 플라워 포토걸과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꽃박람회 화훼판매장에서 시작해 일산 문화 공원과 꽃박람회 행사장을 행진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5월5일에는 2015-2016 프로농구 우승팀인 고양 오리온스 선수단 팬사인회가 행사장내 토크콘서트 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꽃으로 장식한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바디플라워쇼’를 2시부터 국제교류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고양시에서 세계로 수출하는 우수 품질의 장미로 만든 작품과 고양시에서 발굴된 ‘가와지볍씨’를 알리기 위해 벼로 만든 작품을 눈여겨 볼 만 하다.

5월 7일에는 꽃박람회를 축하하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음악과 축포가 어우러진 불꽃쇼로 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불꽃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휴 내내 고양시립합창단, 평양예술단, 치어리딩, 벨리댄스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밤에는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정원에서 LED 퍼포먼스, 클래식 연주 등을 즐기며 특별한 5월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가정의 달 5월 연휴기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꽃박람회장에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5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031-908-7750~4)

2016-05-03 조회 : 798

지난달 29일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시작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3일 만에 유료관람객 12만 명을 돌파하며 상쾌하게 시작했다.

 

꽃박람회 실내외 정원에서는 꽃향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레인보우 국화, 초코딥장미, 극소분재를 비롯해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희귀난인 ‘원숭이난’의 앙코르 전시까지 볼 수 있는 희귀・이색전시관이 포함된 국제무역관은 올해도 역시 최고의 인기 전시관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한류 환희정원, K-STAR정원, K-컬처 스트리트, 튤립정원 등 호수를 가득 채우는 야외 테마정원도 예년과는 확연하게 변화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시작한 야간개장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 정원에는 봄밤의 낭만을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내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어쿠스틱 연주,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별 운영되는 50m의 장밋빛터널, LED퍼포먼스와 레이저 쇼로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박람회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사기간동안 지속적인 전시 관리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일산 호수공원으로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908-7750~4)

2016-05-03 조회 : 809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국제행사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감동의 꽃 축제로 선보이게 된다.

 

고양 꽃박람회는 다르다 … 야간개장까지 관람객 최우선 서비스 제공

제1자유로 킨텍스IC 또는 이산포IC, 제2자유로 법곳IC를 빠져나오면 꽃박람회 임시주차장인 까치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꽃박람회를 위해 킨텍스 인근에 까치, 장미, 수선화 주차장 등 동시에 1만대의 주차가 가능한 부지를 조성했다.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시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행사장 입구까지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 관람객은 현장 입장료에서 1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종합안내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유아를 위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으며, 넓은 행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 안내도가 비치되어 있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의료지원센터, 소방방재센터, 이동파출소, 안전관리센터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운영될 계획이다.

꽃박람회장을 보다 알차게 둘러보고 싶다면 ‘꽃보다 청춘 해설사’를 이용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1게이트에서 시작해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며 전시된 꽃의 소개, 꽃말 등을 안내한다. 일일 5회 운영되며, 약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체는 미리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올해는 평일 오후 9시, 주말・공휴일 10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바쁜 일상으로 주간에 관람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불빛과 어우러진 야외정원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신한류 꽃 바람이 분다 … 전 세계 꽃들의 향연 펼쳐져

눈부실 정도로 환상적인 꽃 세상에 들어오면 오감이 즐거운 ‘호기심 나라의 고양이 정원’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 요기조기, 깡충깡충, 새록새록 정원은 어린이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따뜻한 정감이 있는 정원이다. 은은한 허브향 속에서 실로폰과 북을 치며, 사방치기와 투호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신한류 환희 정원’은 전통 결혼식 잔칫날을 모티브로 한국 전통 문화를 꽃 예술로 표현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게 된다. 곱게 단장한 7m 높이의 수줍은 신부 조형물, 물레방아, 전통 민속 놀이, 청혼의 다리 등이 약 10만 본의 꽃으로 장식되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화훼문화교류관’에서는 화훼 예술의 극치를 만날 수 있다.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원창, 박유천, 장성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로리스트 10명의 화훼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허브협회,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등 8개 화훼 관련 협회와 백합・카라로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조형물을 연출한 강원도를 비롯해 제천시, 제주시가 참여하는 지자체 홍보관도 만날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환상적인 꽃 터널 ‘K-컬처 스트리트’로 변신한다.

‘너에게 난(蘭)’은 호접란, 덴파레 등 화려한 서양란 1만5천본으로 장식되고 장미, 아이비 등으로 꾸민 플라워 아트월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으로 연출된다. 이어지는 10여 종 3천 그루의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온실 ‘로즈 페스티벌 가든’을 지나면 다래 덩쿨 터널로 시작되는 ‘신비한 자연세계’가 나타난다. 진한 향기가 매혹적인 6천 본의 백합과 다양한 꽃들이 혼합 식재된 걸이화분 450개가 조화를 이루고 미스트 분수 속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일 끝편에 마련된 온실에서는 장수풍뎅이, 귀뚜라미, 배추흰나비 등 약 5백 마리의 곤충・나비도 전시되어 훌륭한 자연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정원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2016코리아가든쇼’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을 주제로 국내 유수의 정원 작가 10명의 개성만점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신한류’를 기대해도 좋다.

이번 박람회는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동선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두 개 구역으로 나뉘어서 운영된다. 가든쇼 입구 쪽에 마련된 출입구를 통해 고양꽃전시관 구역으로 넘어가면 언제나 인기 만점인 튤립이 알록달록 피어있다. 튤립, 수선화, 아마릴리스 등 12만개 구근의 향연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K-STAR 가든’의 대형 장미 조형물도 관람객의 눈을 사로 잡을 것이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신한류의 중심 ‘고양시’의 비전을 만날 수 있는 정원으로 고양의 유산인 가와지 볍씨를 비롯해 귀여운 SNS 스타 ‘고양 고양이’ 토피어리도 만날 수 있다.

 

세계 화훼 산업의 중심을 꿈꾸다

세계 각국의 대표 화훼류와 신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국제 무역1관은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구성으로 국내・외 화훼인들은 물론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화려한 대형 화예 조형물이 장식된 입구로 들어가면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화훼류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에콰도르, 베트남, 대만 등 18개국 국가관과 네덜란드, 미국 등 30개국 우수 화훼 업체의 고품격 전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각 국가의 특징을 부각하여 부스 디스플레이를 예술적으로 구성하고 행사 기간 중 지속적인 화훼 교체를 통해 최상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가장 인기가 높은 희귀・이색 식물 전시관에서는 돋보기로 보아야 보이는 ‘극소분재’, 화려한 색감의 꽃잎이 앵무새 날개를 닮은 ‘앵무새 튤립’, 오색빛깔 ‘레인보우 국화’, 초콜릿에 담근 듯한 ‘초코딥 장미’ 등이 준비하고 있다.

특별 기획 전시관도 눈에 띈다. 전국 화훼 생산자들이 직접 재배・출품한 우수 화훼 상품 200품종이 전시되는 ‘대한민국 우수화훼 대전’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쌍영총 벽화, 수덕사 대웅전 벽화, 회혼례도 등에 등장한 전통 꽃꽂이 작품을 재현한 ‘한국 꽃꽂이 재현전’이 올해 처음 전시된다.

히아신스, 백합 등 향기가 강한 꽃 5종의 매혹적인 유혹 ‘향기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나무’ 조형물과 DMZ 생태 자생식물 7백본이 전시되는 ‘고양 평화 통일관’도 놓칠 수 없는 특별 전시다.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기관의 참여도 빼놓을 수 없다.

국제무역2관에서는 50여개 국내 화훼 업체들이 참여한다. 벽면 녹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화훼 소품・신상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고양시 대표 수출 품목인 선인장, 다육식물과 50여점의 분재 작품이 전시되는 고양 화훼 생산자 정원이 기다리고 있다.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 앞 정원은 위안부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과 압화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을 테마로 연출된다. 기간동안 위안부 어르신을 직접 초청하여 꽃박람회장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호수, 더욱 매혹적인 밤의 꽃향기

설레는 사랑의 시작부터 결혼, 행복한 황혼까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수러브로드’는 8개의 포토존으로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어둠이 내리고 조명을 받은 호수변은 은은한 레이저 빛과 어우러진 호수 위 성 ‘내 마음은 호수’와 함께 로맨틱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러브&라이트’를 주제로 한 6개의 모자이크 작품도 봄밤을 밝혀준다. 음악과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지는 ‘빛으로 노래하는 장미정원’도 야간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이다. 행사장을 둘러싼 꽃벽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천사의 날개, 하트, 액자 등 11개의 포토존이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역대 최다인 550여개 팀의 650회가 넘는 공연 행사 기간 내내 펼쳐져 신한류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신한류 무대, 국제교류무대, 토크 콘서트 무대에서는 밤까지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휴일에는 석고마임, 버블체험, 플라워 포토걸, 웨딩 포토걸, LED 퍼포먼스 등 거리 이벤트와 바디플라워쇼, 플라워퍼레이드 등 특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 5월7일에는 봄밤을 수놓는 불꽃쇼도 펼쳐진다.

수상 꽃 자전거, 화훼・문화 체험, 전통 의상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 소품 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다양한 화훼 비즈니스 프로그램 운영

어려움에 처한 국내 화훼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 신품종 전시관에는 전국 8개 농업기술원에서 출품한 56품종의 장미, 국화, 선인장 등이 전시되어 해외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개막 전일인 4월 28일에는 화훼단지투어를 통해 국내 화훼류와 재배 기반 시설을 소개한다.

개막일부터 5월 4일까지 국내외 화훼 관계자 3천명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하고, 러시아,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바이어와 저명화훼인사를 초청해 수출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훼 수출 계약 3천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60만명 이상의 국내외 유료 관람객, 고양시 방문 관광객 120만 명 이상 유치하여 2천억원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K-컬처와 함께 하는 세계 제일의 꽃 축제로 도약하고, 세계 화훼인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쇼로 정착하는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야간개장 까지 더해져 역대 어느 박람회보다 알찬 내용으로 펼쳐지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저녁 6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인기 K-POP 가수 레드벨벳, 박상민, 정수라, JJCC, 에이데일리 등의 축하 공연과 초대형 불꽃쇼가 펼쳐진다. (문의 031-908-7750~4)

2016-04-26 조회 : 807

10일 앞으로 다가온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세계의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류 공연과 특별 이벤트도 어느 해 보다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역대 최대의 참가 팀인 500여 팀이 만들어내는 600회 이상의 공연 프로그램이 행사장 내 신 한류 무대, 국제 교류 무대, 토크 콘서트 무대를 가득 채우게 된다.

K-POP 댄스, 치어리딩, 클래식 연주, 한국 전통 민속 공연, 평양 예술단 공연, 고양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야간개장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주는 노을빛별빛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꽃향기와 불빛이 어우러진 밤 공연장에서는 어쿠스틱 공연, 팝페라, 피아노 연주 등이 펼쳐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석고마임, 버블체험, 플라워 포토걸, 웨딩 포토걸, LED 퍼포먼스 등 거리 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51일과 5일에는 꽃으로 장식한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바디 플라워쇼가 진행되며, 51, 5, 8, 14일에는 군악대, 해외 민속공연, 풍물놀이,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29일 저녁 6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레드벨벳, 박상민, 정수라, JJCC, 에이데일리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비발디의 사계 중 을 연주하고, 고양시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개막식의 피날레는 초대형 불꽃쇼가 장식하게 된다.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429일부터 5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꽃박람회 예매권은 지마켓, 옥션, 예스24, 꽃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2016-04-20 조회 : 795

개막을 20여일 앞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는 국가관이 확정됐다.

에콰도르, 대만,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20개국은 각국을 대표하는 화훼류와 신품종을 선보이게 된다.

중국은 대표 꽃의 도시 곤명시과 상해 식물원에서 참가한다. 중국 윈난을 대표하는 아치를 재현한 부스는 카네이션, 장미 등 곤명의 주요 화훼로 아름답게 장식 되며, 상해 식물원 부스는 중국 플로리스트가 참여하여 중국 전통 화훼장식을 선보인다.

베트남 대표 화훼 도시 달랏은 1등급 국화 신품종을 전시하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사바파크에서는 사바시의 야생 식충 식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의 고품질 장미와 콜롬비아의 수국 등 남미의 좋은 기후에서 자란 풍성한 화훼류와 대만의 화려한 서양란도 전시된다. 그리스는 화훼 디자이너가 고대 그리스로부터 내려오는 축제 안테스테리아를 주제로 봄을 찬양하는 정원을 특별 조성한다.

국가관을 포함한 해외 우수 화훼 업체관은 꽃박람회 행사장내 국제무역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 309개 화훼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429일부터 5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꽃박람회 예매권은 지마켓, 옥션, 예스24, 꽃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2016-04-08 조회 : 78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내에 식음료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며 거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429일부터 17일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관람객들에게 한류 음식을 판매하게 될 업체는 이미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엄선하였으며 계약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안내 설명회도 모두 마친 상태이다.

 

꽃박람회 재단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미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하면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는 거짓 요구에 현혹되지 않길 바라며, 그런 요구를 받았을 경우 사법기관 또는 꽃박람회 재단으로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429일부터 515일까지 30개국 330개 업체가 참가하여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04-06 조회 : 774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실무형 화훼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 화훼 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천안시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 연암대학교 김규현 기획처장, 화훼 및 원예 계열 교수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기관은 대한민국 화훼 문화의 대중화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첫 단계로 오는 4월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야외 정원에 조성되는 모자이크 컬처 정원에 연암대학교 화훼디자인계열 가드닝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관람객에게 전시된 꽃 설명과 행사장 투어를 진행하는 꽃보다 청춘 해설사 꽃박람회장 실내외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적 화훼 인재를 육성하고 화훼 문화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429일부터 5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꽃박람회 예매권은 지마켓, 옥션, 예스24, 꽃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2016-03-23 조회 : 774